유방암은 한 가지 원인으로 단정할 수 있는 병이 아니며, 현재까지 명확한 발병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고, 빠른 초경, 늦은 폐경, 폐경 후 장기간의 호르몬 투여, 출산 경험이 없거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가 위험 요인으로 거론됩니다. 가족력이나 유전적 요인, 음주, 비만도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보고됩니다. 이런 요인은 발생 확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일 뿐 특정 원인이 특정 결과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증상이나 위험 요인만으로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검진과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유방암 원인, 무엇이 밝혀져 있나
유방암을 일으키는 단일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초경이 이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출산 연령이 높거나 출산·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폐경 후 호르몬 치료를 장기간 받은 경우가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 음주, 비만, 서구화된 고지방·고칼로리 식습관도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거론됩니다. 이들은 확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지 발병을 확정 짓는 원인이 아니므로, 위험 요인이 있거나 없다는 것만으로 스스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위험 요인마다 작용 방식이 다른 이유
같은 위험 요인이라도 사람마다 실제 영향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길어지는 배경도 초경·폐경 시기, 출산과 수유 경험, 호르몬제 복용 여부 등 개인의 생애 이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유전적 요인만으로 설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가족이 오랜 기간 비슷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공유하면서 환경적 요인이 함께 겹칠 수 있다는 점도 통상 거론됩니다. 그래서 위험 요인을 한 가지로 좁혀 판단하기보다, 여러 요인이 겹쳐 작용한다는 전제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위험 요인이 있다고 느껴질 때 확인할 것
위험 요인에 해당한다고 해서 반드시 유방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위험 요인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 호르몬 노출 이력, 생활습관 등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 분비물, 유두 함몰, 피부 변화 등 증상이 동반된다면 그 자체만으로 암 여부를 판단할 수 없으므로, 담당 의료진의 진찰과 검사로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공기관이 밝히는 유방암 관련 수치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신규 암 발생자수는 288,613명이며, 이 중 여자 137,487명이 포함됩니다. 2019~2023년 진단 코호트의 5년 상대생존율은 전체 73.7%이고 여자는 79.4%로 집계되어,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 전반적인 경과가 양호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는 집단 통계이며 개인의 예후를 뜻하지 않으므로, 개인별 경과는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유방암은 유전되는 병인가요?
A. 가족력은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되지만, 유전적 요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가족이 식습관과 생활환경을 오래 공유하면서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가족력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발병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Q. 출산이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으면 위험이 높아지나요?
A. 출산 경험이 없거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가 위험 요인으로 거론되는 것은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는 여러 위험 요인 중 하나이며, 해당 사항이 있다고 반드시 발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Q. 젊은 나이에도 유방암이 생길 수 있나요?
A. 유방암은 특정 연령대에 한정된 병이 아니며, 위험 요인에 따라 다양한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령만으로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나중에 다른 문제가 생기나요?
A. 왼쪽 유방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 심장 일부가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어 수년에서 수십 년 후 관상동맥질환, 심낭염, 판막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됩니다. 치료 종료 후에도 가슴통증, 호흡곤란, 심계항진 같은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심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국립암센터 국가암지식정보센터).
Q. 수술로 림프절을 제거하면 팔이 붓나요?
A. 겨드랑이 림프절을 넓게 제거하면 림프액이 잘 빠져나가지 못해 수술한 쪽 팔이 붓는 림프부종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암이 림프절을 직접 누르거나 전이된 경우, 또는 수술로 림프절을 절제한 경우의 위험 요인으로 보고됩니다.
Q. 호르몬 치료를 오래 받으면 위험이 더 커지나요?
A. 폐경 후 장기간 여성호르몬을 투여받은 경우가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됩니다.
신월동에서 유방암 수술 후 주치의 진료와 병행해서 입원 관리 받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핵심 정리
유방암의 위험 요인은 여러 개가 거론되지만 그중 무엇이, 얼마나 작용했는지는 개인별로 다르게 나타나며 단일 요인으로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위험 요인의 유무보다 증상이 생겼을 때 진료로 확인하는 절차가 더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