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가장 핵심적인 발생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자궁암의 상당 부분이 자궁경부암이며,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암 신규 발생자수는 288,613명으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가 어느 정도 진행된 뒤 비정상 질출혈이나 분비물 증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의 유무나 정도만으로 진행 단계를 판단해서는 안 되며, 검진과 조직검사 결과는 현재 진료를 받는 주치의가 확인하고 설명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궁경부암, 어떤 병인가
자궁경부암은 자궁 본체와 질 사이를 잇는 좁은 통로인 자궁경부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암세포의 종류는 크게 편평상피세포암과 선암으로 나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 세포가 곧바로 암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포 모양이 조금씩 달라지는 이형성 단계를 거쳐 상피 내에만 암세포가 있는 단계로, 다시 기저막을 넘어서는 단계로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과정에는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관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암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행 단계와 세포 변화의 의미는 조직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치의가 설명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검사하나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느 정도 진행된 뒤 비정상적인 질출혈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량의 출혈로 시작하다가 진행하면서 분비물이 늘고 궤양이 심해질 수 있으며, 다른 장기로 퍼지면 골반통·요통·배뇨곤란·혈뇨·체중감소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비물이나 출혈이 하루이틀에 그치지 않고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로는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질경을 이용한 조직검사가 기본이며, 필요에 따라 복부 CT·MRI 등 영상검사가 추가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포검사 결과가 비정상으로 나와도 그 자체가 곧 암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결과의 의미와 다음 단계는 주치의가 확인합니다.
무엇이 위험 요인이고 왜 생기나
가장 핵심적인 위험 요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가 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 밖에 흡연, 장기간의 경구피임약 사용, 출산 횟수가 많은 경우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암 등록 통계에서 2023년 신규 암 발생자수는 남자 151,126명·여자 137,487명으로 집계되어 있습니다(출처 1). 자궁경부암만의 발생·사망 수치는 이번 근거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확정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개인의 위험도와 검진 주기는 주치의와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국가 통계로 본 암 생존율
중앙암등록본부 집계에 따르면 2019~2023년 진단된 전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3.7%이며, 성별로는 여자 79.4%, 남자 68.2%로 나타났습니다(출처 1). 이는 암종을 모두 포함한 집단 통계로, 자궁경부암만의 생존율이나 개인별 예후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산정특례 제도에 따라 암으로 진단받고 확진일부터 30일 이내 등록 신청하면 확진일부터 5년간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만 본인이 부담합니다(출처 2). 특례기간이 끝날 무렵 잔존암·전이암이 있거나 재발이 확인되면 재등록할 수 있고, 신청은 종료예정일 1개월 전부터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적용 여부와 신청 절차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주치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자궁경부암 검진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A.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은 일정 주기로 받도록 권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진 자체가 확진 도구는 아니며, 이상 소견이 있을 때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여부를 가늠하는 단서가 됩니다. 정확한 검진 주기와 결과 해석은 주치의와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와 세포검사는 다른 건가요?
A. 세포검사는 자궁경부 세포 모양의 이상 여부를 보는 검사이고,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는 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검사는 서로 참고가 되며, 바이러스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보이면 추적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은 같은 병인가요?
A. 발생 부위가 다른 별개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질과 자궁 본체 사이 통로인 자궁경부에,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 내막에 생깁니다. 발병 연령대와 원인도 다르게 알려져 있어, 통상 자궁경부암은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에서, 자궁내막암은 폐경 전후에서 더 많이 보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비정상 세포 소견이 나오면 바로 암인가요?
A. 비정상 세포 소견이 곧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포 모양이 조금 달라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미한 변화부터, 추가 조사가 필요한 변화까지 단계가 나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견의 등급과 다음 조치는 주치의가 설명합니다.
Q. 자궁경부 원추 절제술은 왜 하나요?
A. 초기 병변을 발견하기 위한 검사 목적과, 암이 되기 전 단계에서 병변을 제거하는 치료 목적 모두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제한 조직은 다시 조직검사로 확인해 진단을 확정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시행 여부와 범위는 진료에서 확인합니다.
Q. 치료 방법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A. 수술·방사선치료·항암화학요법이 있으며, 암의 크기와 진행 정도, 환자의 연령과 전신 상태, 향후 출산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해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방향과 조합은 개인차가 크므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나요?
A. 항암제 투여 후에는 백혈구 수치가 투여 1주째부터 줄기 시작해 2주째 가장 낮아지고 3주째 회복되는 경과가 보고되어 있으며(출처 3), 이 시기에는 38도 이상의 열과 오한이 있으면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복부나 골반에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 메스꺼움·구토·설사 같은 방사선 장염 증상이 치료 시작 1~2주째부터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출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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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리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핵심 요인으로 알려진,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며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 조기 발견을 어렵게 만드는 지점입니다. 증상이나 검사 결과만으로 스스로 단계를 판단하지 말고, 이상 소견이 있을 때는 현재 진료를 담당하는 주치의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