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치료제는 암세포가 가진 특정 유전자 변이나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그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암세포는 특정 단백질의 신호를 받아 성장과 증식이 증폭되는 경우가 있는데, 표적 치료제는 이 신호를 찾아내 성장과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상 세포까지 광범위하게 공격하는 세포독성 항암제와 달리 특정 표적을 가진 세포에 작용을 집중한다는 점이 다르지만, 모든 환자에게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표적 유전자나 단백질 발현 여부에 따라 적용 대상이 갈립니다. 어떤 표적 치료제를 언제 어떻게 쓸지는 조직검사·유전자 검사 결과와 환자 상태를 바탕으로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표적 치료제, 무엇을 표적으로 삼나
표적 치료제는 암세포 표면이나 내부에 있는 특정 단백질, 또는 특정 유전자 변이로 생긴 신호 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삼습니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보다 이런 성장 신호 스위치를 훨씬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표적 치료제는 이 신호를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경구 약제도 있고 주사 약제도 있으며, 어떤 표적을 가졌는지는 조직검사·유전자 검사로 확인한 뒤 적용 여부를 정합니다.
치료 전후로 확인하고 챙길 것
표적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암세포가 해당 표적 유전자나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가 먼저 이뤄집니다. 치료가 시작된 뒤에는 효과와 부작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필요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거나 치료를 중단하기도 합니다.
세포독성 항암제의 경우 백혈구 감소 등 부작용이 일반적으로 치료 시작 후 1~2주 사이에 가장 심해지고 이후 3~4주에 걸쳐 회복되는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출처 1). 표적 치료제는 부작용의 양상이 이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정상 조직에도 일부 표적이 존재해 피부 발진이나 설사 같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용 여부와 경과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열이 나거나 감염이 의심될 때
항암 치료 중 백혈구 수치가 낮아진 시기에는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38℃ 이상의 열이 나면서 춥고 오한이 동반되면 감염을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출처 1). 고열이나 오한, 호흡곤란처럼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 신호가 보이면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이후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경과를 알리고 다음 조치를 상의합니다.
효과와 부작용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
같은 암종이라도 표적이 되는 유전자나 단백질이 발현되는지 여부는 환자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위암 환자 중 일부에서만 특정 성장 촉진 단백질의 과발현이 확인되는 것처럼, 검사 결과에 따라 표적 치료제를 쓸 수 있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가 나뉩니다. 암이 한 곳에 국한돼 있는지, 여러 곳으로 퍼져 있는지에 따라서도 함께 고려되는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 경과에 대한 공공 안내
국가암정보센터는 세포독성 항암화학요법 후 백혈구 감소가 대개 치료 시작 1주 후부터 나타나 2주째에 가장 낮아지고 3주째에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안내합니다(출처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같은 부작용이 치료 10~14일째에 가장 심하고 대부분 3~4주 후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설명합니다(출처 2). 두 기관의 기술 시점과 표현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실제 경과는 환자 개인과 치료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것
Q. 표적 치료제는 먹는 약인가요, 주사인가요?
A. 경구 약제도 있고 주사 약제도 있습니다. 어떤 형태인지는 표적이 되는 유전자나 단백질, 암종에 따라 다릅니다. 구체적인 투여 방식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합니다.
Q. 표적 치료제와 세포독성 항암제는 뭐가 다른가요?
A. 세포독성 항암제는 빠르게 증식하는 세포 전반을 공격해 정상 세포 중 증식이 빠른 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표적 치료제는 암세포가 가진 특정 단백질이나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삼아 작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표적 치료제도 정상 세포에 같은 표적이 있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표적 치료제를 쓰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A. 조직검사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세포가 해당 표적 유전자나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먼저 이뤄집니다. 이 결과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정해집니다. 검사 종류와 시기는 담당 의료진이 안내합니다.
Q. 표적 치료 중 열이 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38℃ 이상의 열이 나면서 춥고 오한이 동반되면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출처 1). 고열이나 호흡곤란 등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하고, 이후 담당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Q. 산정특례 적용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A. 암 확진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하면 확진일로 소급 적용되고, 30일이 지나 신청하면 신청일부터 적용됩니다. 등록 신청한 경우 확진일부터 5년간 적용됩니다(출처 3). 적용 기간이 끝날 때 잔존암이나 재발이 확인되면 종료예정일 1개월 전부터 재등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입원 진료 본인부담금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A. 입원 진료의 본인일부부담금은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20%에 입원기간 중 식대의 50%를 더한 금액으로 정해져 있습니다(출처 3). 산정특례 대상자는 외래·입원 모두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를 부담합니다(출처 3). 구체적인 금액은 담당 원무과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표적 치료는 모든 암환자에게 쓸 수 있나요?
A. 표적이 되는 유전자나 단백질이 확인된 환자에게만 적용할 수 있어 모든 환자에게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암종에 따라 표적 치료가 활발히 쓰이는 경우와 상대적으로 드문 경우가 갈립니다. 적용 가능 여부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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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리
표적 치료는 암세포의 특정 신호를 끊는 방식이라 모든 환자에게 같은 효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적용 여부는 검사 결과와 암종에 따라 갈립니다. 부작용 경과 역시 기관별 안내 수치에 차이가 있는 만큼, 치료 방법 선택과 경과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상의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